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 잘 받았고 얼마전 퇴원하였습니다.
수술도 잘 되었고 걱정하셨던 임파절로의 전이도 안되었다고 하시네요..
교수님께서도 원장님 덕분에 초기 암이 발견되었다고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인데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잘 잡아 내신거라
참 다행이라 하십니다. 항암치료는 안해도 된다고 하시내요.
선생님 소개로 대학 병원에서도 힘 안들이고 편하게 치료 잘 받고 왔습니다.
처음에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는 물론 가족들까지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참 편안하네요.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조만간 꼭 찾아뵙겠습니다.
원장님,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담에 갈때는 맛있는 빵사가지고 갈께요..^^
김은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