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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과드려요
 
작성자   김보경   등록일   2011-10-4
 

안녕하세요? 저 9월 16일,23일 이렇게 두차례에 걸쳐서 수술 받은 김보경이랍니다. 기억나시죠^^

워낙에 제가 종양도 크고 양도 많고 ^^

갑자기 만져진 종양에 8월달은 정말 정신 없이 보냈었는데요......

여기 저기 글도 올리고 지식인에도 묻고 이곳저곳 병원도 다니구요....

가는 곳 마다 종양이 너무 크다, 많다.....핀잔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러고 싶어 그런것도 아닌데말이죠ㅠㅠ)

여기 병원을 찾았을 때도 많이 떨렸었는대 차분 차분 설명해 주시고

관리하느라 힘들 수는 있지만 나쁜 것은 아니라고 힘도 주시고...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남편도 가까운 수원에서 수술 하자고 했지만, 원장님 뵙고 너무 꼼꼼하시고

믿음이 간다고 병원을 망설임없이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예약 시간 잡기가 매우 힘들었는데,,,,자세한 설명을 차분히 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예약이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수술 걱정하며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가슴에 있는 작은 상처(?)보며 웃습니다. 왜 그렇게 걱정했는지.....

원장님도 간호사선생님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함께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무엇보다도 조기에 갑상선 암까지 발견하고...제가 큰 행운 이였죠.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는 22번째 암 입니다에...제건 줄 알고 많이 웃었어요)지금은 차분히 수술 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9월이었는데....

나중에 지금처럼 또 웃을 수 있겠지요...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셨나요?

 

혹이 많았는데 지금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진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겨울에 수술 받으시고 밝은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김은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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